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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만에 개통! 바다를 달리는 열차, KTX-이음 동해선 정식 개통 소식
2025년 5월, 드디어 130년 만에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바다 열차' KTX-이음이 개통되었습니다. 이제 강릉에서 동해, 삼척까지 고속열차로 연결되는 시대! 해안 절경과 빠른 교통을 모두 잡은 KTX 이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KTX-이음 동해선, 왜 특별한가요?
이번 개통은 단순한 철도 노선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130년 만에 동해안 철도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강릉역이 종착역이었던 동해선은 이제 삼척시청역까지 연장되어, 강릉-동해-삼척 구간을 KTX-이음이 하루 4회 왕복 운행하게 됩니다.
특히 이 구간은 한국 최초의 바다 열차 구간으로,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운행 구간 및 시간표는?
- 운행 구간: 청량리역 ↔ 강릉역 ↔ 동해역 ↔ 삼척시청역
- 1일 4회 왕복 운행 (주말과 평일 동일 운행)
- 소요 시간: 청량리 ↔ 삼척 약 2시간 50분 소요
서울에서 삼척까지 3시간 이내로 도착 가능해지며, 삼척 해변, 맹방해수욕장, 죽서루 등 동해안 명소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다 열차 KTX 이음의 핵심 장점
- 빠른 속도: 수도권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3시간 내 이동 가능
- 탁 트인 뷰: 창밖으로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풍경
- 지역 경제 활성화: 동해·삼척 관광산업에 긍정적 파급효과 기대
- 편의성: 수도권 출발로 가족 여행,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
KTX-이음 동해선 탑승 팁
- 예매는 코레일톡 또는 레츠코레일에서 가능하며, 개통 초기에는 빠르게 매진되므로 미리 예약 필수!
- 창가 좌석 추천! 바다 구간에서 최고의 뷰를 즐기고 싶다면 좌석 선택 시 유의하세요.
- 삼척역 도착 후 택시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주변 관광지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동해안 여행의 새로운 시작
그동안 KTX가 닿지 못했던 삼척, 이제는 더 이상 먼 곳이 아닙니다. 주말 여행, 여름 휴가,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일정에 KTX 이음 동해선은 최고의 교통 수단이 될 것입니다. 해안 철도를 따라 달리는 이 특별한 여정, 여러분도 함께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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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 삼척의 아름다움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 KTX-이음 동해선과 함께 올여름, 특별한 여행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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