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기도는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 주말 나들이로 인기가 많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거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의외로 많다. 오늘은 주말에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경기도의 추천 여행지 8곳을 소개한다.
1. 가평 남이섬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무가 울창한 산책로와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 매력적이며, 배를 타고 입장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
- 운영 시간: 08:00~21:00
- 입장료: 성인 16,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2.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
- 추천 방문 시간: 일출 전후 혹은 해질녘
3.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과거 채석장이었던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맑은 호수와 절벽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천문과학관과 조각 공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운영 시간: 09:00~18:00
-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1,500원
4.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은 조선 시대 정조가 축조한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수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궁 체험이나 수원 화성 행궁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 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
- 운영 시간: 09:00~18:00
- 입장료: 성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5. 파주 프로방스 마을
파주 프로방스 마을은 프랑스 남부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건물과 감성적인 카페, 맛집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기기 좋다. 주변 헤이리 예술마을과 출판단지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77
- 운영 시간: 10:00~22:00 (가게별 상이)
- 입장료: 무료 (일부 공간 유료 입장)
6. 용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한 테마파크로 전통 가옥과 장터, 한복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말마다 전통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 운영 시간: 10:00~18:00
- 입장료: 성인 25,000원 / 청소년 22,000원 / 어린이 20,000원
7. 안산 대부도
대부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여행지로, 갯벌 체험, 바지락 캐기, 해산물 먹방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 탄도항에서 보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 구봉도 낙조 전망대는 멋진 석양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다.
- 위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 추천 체험: 갯벌 체험, 해산물 맛집 탐방
8. 광명동굴
광명동굴은 폐광을 활용해 광명시가 많든 문화공간이다. 내부에 와인 저장고, 전시관, 아쿠아리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 위치: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 운영 시간: 09:00~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6,000원 / 청소년 3,500원 / 어린이 2,000원
경기도에는 주말 나들이로 적합한 명소들이 의외로 많다.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가평 남이섬이나 양평 두물머리를,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수원 화성이나 한국민속촌을 추천한다. 감성적인 카페와 멋진 사진을 원한다면 파주 프로방스 마을이나 포천 아트밸리를 추천한다.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경기도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자.